[밀레니엄] 확률&통계...인생역전 꿈꾸는 ‘인류의 게임’ ‘인생역전의 꿈’으로 전국을 들끓게 하는 로또 열풍,어느 때보다도 많은 여론조사가 등장했던 지난해 대통령선거.그 이면에는 확률 게임이 움직였다.벼락맞는 것보다 낮은 확률을 믿고 일확천금의 꿈을 꾸며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복권을 샀다.확률에 의한 대통령선거 표본조사는 투표함을 열기 전에 승자와 패자의 길을 갈랐다.통계와 확률의 역사와 응용사례 등을 한림대 수리정보과학부 이기원(정보통계학) …
유현철 2008.04.21
수학과 美의 만남 : 피보나치 수열 ‘과학은 아무런 감정 없이 객관적 정보만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은 창조적인 인간 활동이며 과학의 천재는 정보 처리자가 아니라 오히려 예술가에 더 가까운 사람이다.’ -Stephen Jay Gould 잠시 주제를 전환하여 인물과 그의 업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흔히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인물로서 레오나르도 …
유현철 2008.04.21
드디어 프라하다!! 야간열차에서 눈 뜨자마자 부랴부랴 내렸는데 시간은 새벽 6시 25분 뭐- 뮌헨에서도 비슷했는걸- 뭔가 할게 있겠지 ㅋ 일단 바츨라프 광장으로 고고! 그곳에 교통의 중심지이고 거기서 부터 시작해서 슬슬 걸으면 프라하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의 시청정도의 거리? 중심지라고 한다. 하지만, 하지만, 밥은 어디서 먹으란 말이냐!! KFC마저 닫혀있다 ㅠㅠㅠㅠㅠ …
마냥 2008.01.01
빅토리안 마켓에서 시청사 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시위를 하고 있었다. 오호라- ㅋㅋ 우리가 하는 시위가 좀 더 열맞춰서 잘 하더라- 사람도 많이 동원되고 ㅋ 시위 주제는 동물 학대 금지 였던가? 정말 끔찍한 동물 사진 많고 동물 인형 쓴 사람들이 인형극도 했다.ㅠ 동물을 소중히 합시다. 이곳은 프라우엔 교회- 어떤 건축가가 악마의 힘을 …
마냥 2008.01.01
날씨 OK! 빨래도 OK! 신나게 나서 볼까나!~ 먼저 시청사로 출발! 시청사가 가장 번화가라 대부분 관광은 이곳부터 시작이란다. 역시 오래된 건물 보여주시고- 아, 여기서 우리학교 친구 만났다! 많이 친하지 않았는데 낯선 곳에서 보니까 어찌나 반갑던지!! 자유여행으로 다니는 중이라는데 나두 좀 아쉬웠다 ㅠ 아무래도 호텔팩은 일정에 많이 치이니까- 아침식사가 빵이랑 오렌지 주스만 …
마냥 2007.12.29
야간 열차를 타고 뮌헨 중앙역에 도착했다. 시간은 새벽 여섯시;; 아직 눈도 안떠지는데다 세수도 못했는데!! 버거킹을 겨우겨우 찾아서 아침을 때우고 화장실에서 겨우 눈꼽을 뗐다. 세상에! 아침부터 햄버거라니! 말도안돼! 무튼,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호텔에는 물론 들어갈 수 없고 뮌헨 시내도 구경할게 없을 거라는 가이드 언니의 말씀! 자자~ 좋아, 디즈니성의 모델이 되었다는 …
마냥 2007.12.27
한달 전에 새로 구입한 와인폰- 희욱이한테 낡고 낡아 밧데리 케이스 마저 사라진 내 폰에 투덜거리고 있으려니 눈 앞에 보인 LG들어가서 바로 커플폰으로 맞췄다. 클클 20만원 24개월 할부로 샀는데 요즘엔 1원이더라 ㅠㅠ 일주일만 기달렸으면 됐는데...역시 싸이언- 믿을수가 없어 ㅋ 암튼, 하나하나 뜯어나 볼까. 디자인- 간지난다~ 단지 하드케이스 씌우면 매력이 확! 사라진다. …
마냥 2007.12.12
안네 프랑크 하우스를 다녀와서 반 고흐 뮤지엄으로 고고~ 한손에 지도 들고 자전거로 낑낑대며 페달뒤로 밟아가며 브레이크를 사용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다. 게다가 길까지 잃었으니!!!! 다행히 친절한 독일인 아저씨를 만나 무사히 Van Gogh Museum에 도착!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했으나 ,,, 현지인들은 꼭 사진찍어달라하면 얼굴만 댕강 찍어준다. 아무리 background라고 손짓발짓 다해도 OK라면서 얼굴만 댕강 …
마냥 2007.10.30
야간열차로 암스텔담에 도착하자마자 오늘밤의 야간열차를 위한 모임 시간과 장소도 듣지 않고 역에서 나와버렸다. 조금이라도 더 빨리보려고 -_- ㅋㅋㅋㅋㅋ 인솔자 언니는 물론이요 일행들도 찾고 난리가 났는데 정작 오빠와 삼촌은 같은 락커에 들어있는 자신의 짐만 걱정했다는 후문! 이 날 이후로 우린 일행에게 완전 찍혔고 먼저 어딘가 갈라치면 꼭꼭 허락맡고 다녀야 했다. ㅋㅋㅋㅋ …
마냥 2007.10.29
친절한 할머니가 moule요릿집중에 그나마 제일 낫다고 하신 Chez Leon으로 직행! 사실 유랑까페에서도 너무 유명한 맛집이라 정말 엄청난 기대를 하고 갔다. 한국에서도 그리운 맛이라면 도대체 어떤 걸까.. 우선 토마토 샐러드! 유럽 여행하면서 힘들었던 것 중의 하나가 메뉴 고르는 것이었는데 그냥 모르겠다 싶으면 아는 단어가 들어가 있는 것을 선택하곤 했다. 역시 토마토 …
마냥 2007.10.24
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브뤼셀로 이동. 2시간 반정도의 거리인데도 앉아만 있으려니 찌뿌드했다. 피식- 피로를 풀어주고. 와아- 여기가 브뤼셀이구나! 브뤼셀은 반나절 밖에 돌아볼 수 없다. 하루 호텔에서 묵기는 하지만 런던에서 브뤼셀 도착시간에 호텔에 짐풀고 낼 아침 일찍 떠나면 딱 반나절. 처음 그얘기를 들었을때는 정말 아쉬웠는데.. 일단 그랑플라스를 찾아서! 브뤼셀의 상징 오줌싸는 소년상- …
마냥 2007.10.20
가연이랑 만나서 뮤지컬WICKED를 보기로 했다. 오빠들은 WE WILL ROCK YOU- 우리나라는 표끊는 곳 근처에서 공연을 보니까 이곳도 그냥 그러려니 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표는 레스터 스퀘어에서 판매하지만 WICKED전용관은 VICTORIA STREET에 있었다. 어딘지 몰라서 물어물어 도착한 곳은 내가 전날 길잃어서 흘러들어갔던 빌리엘리어트 극장이 있던 바로 그 거리! 암튼 길 헤매다 밥먹을 시간을 …
마냥 2007.10.12
St.Paul cathedral 올라가는 길! 유럽에서 왠만한 성당은 다 들렀는데 로마의 베드로 성당빼고 이곳만큼 멋진 곳이 없었다. 성당 내부보다 꼭대기 경치가 최고인곳! 자, 올라 갑니다~~ 휴, 꽤 오르고 나면 성당의 2층에 도착한다. 천정화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데 와우 정말 조각같지 않은가! 실제로 보면 정말 압도된다. 와~ 시원해~ 한층 더 …
마냥 2007.10.12
코벤트 가든안에 있는 APPLE MARKET! 중고 물품을 파는 벼룩시장이다- 빨간 철제 간판에 애플마켓이라고 써있는 글씨가 컨트리하다- 한국에서는 요즘 저런 느낌이 유행인데 이곳은 그저 생활이구나~ 이곳은 코벤트 가든 뒤쪽으로 상점 많은 거리- H&M이나 ZARA등 대중적인 브랜드가 많다. 이제 하이드 파크로 넘어가 볼까- 영국 사람들은 시간날때마다 공원잔디에 누워서 광합성을 한단다- 왜 영화에서 …
마냥 2007.10.12
내가 묵었던 Osterley Park Hotel의 조식 레스토랑 첫날 먹었던게 너무 부실해서 일까 오랜만에 먹는 가장 무난하고 맛있는 식사라면서 게걸스럽게 먹어댔다. 푸룬, 황도, 치즈, 쥬스, 우유, 시리얼, 삶은계란 아- 이렇게 무난하고 맛있을 수가!!! 계란 3개나 먹었다. 크크 외국에는 노약자석이 없을줄 알았다. 우리나라만이 노인을 공경하고 자리를 양보할 줄 아는 문화가 있는줄로만 알았다. …
마냥 2007.10.07
가연이 만나러가는길. 영국으로 어학연수 와 있는 친구다. 겨울에 가연이 보낼때 여름에 런던에서봐~ 라면서 인사했는데, 정말 런던에서 만난다. 런던 시가지내의 골목길. 하늘도 너무 예쁘고, 젖어있는 거리도 매력적이고, 예쁜 집들도,, 넋놓고 바라보면서 사진찍으니까 저기 사진속에서 나오고 있는 차가 나한테 자기 찍냐며 좋아했다. 바보 영국사람은 유들유들한가부다 ㅋㅋㅋㅋㅋ 비오는 런던거리. 관광지돌아다니는것보다 그냥 이런 거리를 …
마냥 2007.10.07
런던의 명물 빨간 이층버스. 관광버스인줄만 알았는데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타는 시내버스다. 이렇게 위트있는 물건을 타고 맨날 출근한다니 정말 매력적인도시다. 역시나 관광객인 우리는, 온몸으로 티낸다. 버스에서 흔적남기기 ㅋㅋㅋㅋ 빨간색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는 빨간 공중전화를 보고 환장했다. 가 아니라 가연이한테 전화를 해야했다. 영국에 유학중인 나의 친구. 내가 올것을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텐데 ㅠㅠㅠ 하지만 …
마냥 2007.09.29
빅벤!! 국회의사당!! 공부를 열심히 안해가서 역사나 이런것들은 잘 모르지만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는 언제나 보였다. 선이 많은, 삐죽삐죽 솟아있는 금색으로 빛나는 멋진놈. 요리보고 조리봐도 예술이다. 니가 빅벤이구나? 국회의사당 옆에 붙어있는 커다란 탑시계 우리나라의 보신각처럼 새해에 사람들이 모인단다. 빅벤을 지나 다리쪽으로 걸어가면 와우- 런던아이가 모습을 나타낸다. "꺄~~~~~~~" 비명을 질렀지. 템즈강을 바라보는 …
마냥 2007.09.29
와우- 런던이다 !난생처음 이국땅을 밟아보니 가슴이 두근두근. 모든게 다 새로워보인다. 물 자판기- 우리나라는 생수도 흔하구 지나가다가 돈없고 목마르면 식당에서 물한잔 정도는 얻어마실수 있는데 유럽은 다~~ 사서 먹어야한다. 식당에서도 거리에서도. 낯선 문화 물자판기 ㅋㅋ 지나가는 외국인도 모두 신기해보인다. 이제 저사람들에게 내가 이방인이 된거겠지.. 우리는 게트윅 공항에 내렸다. 런던의 주요공항은 히드로 공항이라고 …
마냥 2007.09.29
날씨가 이상하다 싶더니 결국 빗방울이 떨어진다. 비행기가 활주로에서 미끄러지면 어쩌지, 비가 갑자기 많이 와서 추락하면 어쩌지, 기내 안전 도망요령 완전 숙지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이코노미석. 리모콘 사용법 익히고 숨은 기능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게임도 하다가 불도 껐다가 영화도 봤다가 완전 고대하던 기내식 에미레이트 항공 기내식이 끈내준다는 소리에 정말 설레였는데, 기내식중에 …
마냥 200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