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활동 올해 여러 개인 연구 활동 중에서 드디어 첫 성과 소식을 받았다. 크고 작은 상금이 있는 연구 대회에 응모한 이유는 전문성 계발을 빙자하여 소소한 수익을 얻기 위함이라고 말해야만 내 인간성이 좀 더 돋보일 것 같다(?). 상금이 클수록 왠지 모르게 작업을 더 하기 싫어지고, 할 수 없는 여러 여건들이 …

Seoclass 2일 전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2024년 CSU+ On:tact 미래전공설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하니 관심있는 학생은 신청하기 바랍니다. 1. 프로그램명: 2024년 CSU+ On:tact 미래전공설계(2차) 2. 프로그램 개요: 고교생들이 흥미로워할 전공 관련 주제를 온라인으로 수강 3. 신청기간:2024.10.24.(목) 10:00 ~ 12.24.(화) 16:00 4. 운영기간:2024.11.01.(금) …

진로쌤 2일 전

이번엔 제가 기획자로서 연수를 준비했어요. 과정명은 <교사를 위한 문해력 수업> 문해력의 마지막 단계인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도록 1차시 교사 블로그를 하다 2차시 영상 제작 A to Z 3차시 교사를 위한 글쓰기 이렇게 3차시로 연수를 계획했습니다. 오늘은 첫날로 제가 직접 강사로 나섰어요. '책먹보심선생'으로 셀프 브랜딩을 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실과 …

책먹보심선생 2일 전

여학교에만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아이들 수행평가하는데 옆에서 교실을 둘러봅니다. 여학교에만 있는 거 바로바로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여학교 교실에는 거울이 있습니다 뒤에도 있고 자기 자리에도 있어요 쿠션과 담요는 필수고요 거울공주들이 많아요 하루 종일 거울만 보는 친구들 있어요 남학교에는 애들이 의도하지 않지만 실내화 던지고 필통 던지고 희한하게 사고가 잘 나요 …

박은숙 2일 전

월화부터 연수가 있었던 이번 주는 정말 피곤하네요. 저녁늦게까지 이어진 연수로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ㅜㅜ 건강이 최고입니다. 다들 각박한 10월 잘 버텨봐요!!😂 수학- 두 가지 기준으로 삼각형 분류하기 내일 시험을 앞두고, 삼각형 최종정리.. 무한 반복해도, 무한으로 까먹는 아이들 창과 방패의 대결!! 내일 결과는,.? 국어-인물의 성격을 통해 이야기 분석하기. https://blog.naver.com/anik0327/223612481253 4-2:4단원:이야기 속 세상 …

안익재 2일 전

쓸데없는 고집을 가지고 변화하지 않는 사람을 우리는 똥고집이라 부른다. 이러한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있다. 바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남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일한 방법은 상대가 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어떻게 하면 그걸 얻는지 알려주는 것이다. 카네기 인간관계론 내가 하루에 가장 많이 만나는 사람은 누굴까? 바로 학교에서 …

파파폴스 2일 전

오랜만에 패들렛 연수 출강 후기~ 서울에 있는 중학교와 인연이 닿아 오늘 패들렛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1학기 4월에 담당자분께서 제 지식샘터 연수를 보고 미리 2학기 연수를 계획하셨습니다. 거의 6개월을 기다렸던 연수!! 드디어 만나뵙게 되었는데요. 가끔 느끼는 중학교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너무 다르게 선생님들이 너무 따듯하게 환영해주셨습니다. 역시 학바학인가봐요. 오늘은 선생님들끼리 너무 …

안익재 2일 전

11월 4-6일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AI시대 미래교육 관련 연수가 진행됩니다. 연수원에서 엄청 야심차게 준비한 연수로, 초등은 AI코스웨어와 에듀테크 생성형AI에 대해 알아볼 예정입니다. 초등에서 AI코스웨어를 정말 잘 활용하시는 최우현 선생님과 제가 연수를 맡았는데요. 저는 에듀테크와 AI를 교실에서 사용하는 실제 사례 위주로 보여드리기 위해, 프로젝트 수업사례 학생 참여수업 사례를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실습형 연수이다 보니, …

안익재 2일 전

윤정쌤 2일 전

>>> 학생 주도성을 돕는 프로젝트 수업 ● YES24 : https://url.kr/y2ed81 학생 주도성을 돕는 프로젝트 수업 - 예스24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 주도성!프로젝트 수업 이해하기-문화 조성하기-운영과 관리단·중·장기 수업 사례 공개 및 활동지 제공깊이 있는 학습에 필요한 프로젝트 수업 한 권으로 끝내기‘학생 주도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이... …

선경지명 2일 전

안녕하세요. 메이커 성쌤입니다 : ) 작년 6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하루 방문자 수가 5명 -> 10명 -> 50명-> 100명 -> 500명씩 늘어나면서 총 방문자수 10만명을 달성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240개 가량의 글이 차곡차곡 쌓였네요. 저에게는 무척이나 뿌듯한 숫자인데요. 물론 빠른 달성만이 목적이었다면 이웃 수를 늘리는 방법도 있었겠습니다. 하지만, 콘텐츠로 방문했던 분들이 …

메이커성쌤 2일 전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는 1970년대 급속하게 진행된 산업화 속에서 소외된 노동자들의 삶을 한 난쟁이 가족을 중심으로 그려 낸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계급적인 착취와 소외를 중심으로 갈등이 펼쳐지는데, 그 중심에는 산업 사회의 전도된 가치와 변하지 않는 노동 현실에 대한 인물의 자각이 관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노동자가 느끼는 심리적 억압과 불안감은 서사의 …

국어쌤 2일 전

폭넓은 역사적 상상력과 소설적 진실이 함께 빚어내는 감동 수난의 역사를 정신적으로 극복한 우리 소설문학의 또다른 자부심 1910년, 이른바 ‘한일합방’을 앞두고 김제군 죽산면에 사는 감골댁의 아들 방영근은 빚 20원에 하와이에 역부로 팔려간다. 그 무렵 일본인들의 조선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하시모토와 쓰지무라는 죽산면 일대의 땅을 모조리 차지하려는 야심을 품고, 백종두와 장덕풍 등은 이러한 …

국어쌤 2일 전

그녀의 이야기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평소에는 장롱 뒤나 책상 서랍 속, 아니면 빈 병 속처럼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얄팍하게 접혀 있던 빛 무더기가 셔터를 누르는 순간 일제히 퍼져나와 피사체를 감싸주는 그 짧은 순간에 대해서라면, 사진을 찍을 때마다 다른 세계를 잠시 다녀오는 것 같은 그 황홀함에 …

국어쌤 2일 전

「용비어천가」는 조선 세종 때 선조인 목조에서 태종에 이르는 여섯 대의 행적을 노래한 서사시이다. 목판본이며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445년에 노래의 본문과 한시가 만들어졌고, 역사적 사실을 한문으로 기록한 글이 1447년에 완성되어 간행으로 이어졌다. 본문과 그것을 풀이한 한시는 훈민정음이 반포되기 1년 전에 만들어졌으므로, 이 노래는 훈민정음으로 적힌 글로서는 가장 앞선 것이다. 「용비어천가」는 …

국어쌤 2일 전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아우 흥보는 제비 다리를 고쳐주어 복을 받고, 마음씨 고약한 형 놀보는 부자로서 더 부자가 되려고 동생 흥보를 흉내 내어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벌을 받는다는, 전형적인 권선징악(勸善懲惡)의 교훈을 담고 있고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하고 있는 판소리 전승오가(傳承五歌) 중의 하나. <흥보가(興甫歌)>의 근원이 된 설화들은 크게 변화하지 않고 원형에 가깝게 …

국어쌤 2일 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함수의극한과연속 단원에서 진행했던 과정중심평가 사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과정중심평가는 결과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수행과정, 서술과정 등의 과정까지 포함하여 평가를 하는 방식입니다. 과정중심평가가 추구하는 방향은 이상적이나 이를 학교 현장에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변별력'과 '형평성'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의 범주에 과정까지 포함하다보니 채점 기준의 모호함이 발생하고 …

밍수학 2일 전

일상을 망치러 온 불청객, 기침. 온 몸이 떨릴 정도의 고통 딱딱하게 굳은 폐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의 정체는? 숨도 차고 다리도 안 떨어지고 죽는 줄 알았다는 사례자. 호흡은 줄어들고 걱정은 늘어난다. 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고 하는데. 기침과 숨차는 증상이 나타났을 땐 이미 늦었다고?! 잃어버린 폐 건강 되찾기란 불가능하다 EBS 귀하신 …

넌나의친구야 2일 전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 앙코르 특집 방송’ <문학기행> ‘한강의 여수의 사랑’ 한강 작가와 함께 ‘여수항’, ‘진남과’, ‘돌산도’ 등 여수 곳곳을 다니며 <여수의 사랑>을 어떻게 쓰게 되었는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이야기를 나눈다. 1996년 당시 20대인 한강 작가의 모습과 그녀가 직접 밝히는 소설 <여수의 사랑>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한강의 …

넌나의친구야 2일 전

어제는 요리사 에드워드 리의 말의 품격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오늘의 직장인 트렌드 키워드는 '깨톡에서 내 말투가 어떤데?'였습니다. 직장 내 다양한 메신저 활용이 늘면서 빠른 업무 연락이 가능해졌지만, 그 대신 메신저 말투만으로 상대 마음을 읽어 내려는 피곤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 전 한 기관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직장인 2천여 명을 대상으로 …

똥글이 2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