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주00선생님의 수업을 참관하고 왔습니다.

제 논문을 위한 수업을 해주신, 그래서 가장 많은 수업을 참관한 선생님의 수업이었습니다.


단비이야기를 이용하여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이 수업 바로 몇 일전 chatgpt로 만든 


이 이미지를 공유해드렸더니!


수업에 사용할 이미지를 한장한장 다시 또 다 만드셨더라고요


갑자기 너무나 고퀄이 된 수업자료^-^



단비이야기를 적용하는 첫 번째 수업인데 아이들은 쉽게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단비가 어떻게 될지를 벌써부터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아이들,

풍선이 터질까, 돌멩이가 쪼개질까 등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수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 중 절댓값을 풍선의 개수와 돌멩이의 개수로 설명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절댓값이라는 용어가 1학년때 등장하지만, 이게 왜 필요한걸까? 라는 사실 의문이 들기도 했거든요.

기호로 표현할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개념을 소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단비를 올리는양, 내리는양의 비유, 움직이게 하는 양, 

연산의 규칙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용어로 도입하면서


같은 부호의 덧셈 연산의 방법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서 적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 선생님이 제시한 의견처럼 덧셈 연산 방법을 각자 혹은 모둠별로 자유롭게 표현해보고,

조금 다르지만 동일한 의미를 가지는 공통요소를 절댓값으로 추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