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그리기를 했다. 도구를 많이 준비해야 하는 수채화보다는 간단하게 색연필로 하려고 했다. 그러나 도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색연필이 훨씬 더 올래 걸렸다. 연하게 칠하는 것과 진하게 칠해야 하는 부분이 계속 반복되고, 종이를 가득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힘주어 칠하며 흰색을 없애야 하는 부분도 있다고 알려주었더니, 배경색을 칠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1) 연한 …

Seoclass 2024.03.22

말쑤니 2024.03.22

아이들이 너무너무 예쁘고 기특했던 하루! 아침활동 온책읽기, 까주놀이 1교시 수학 1-(4) 전시차시 복습 활동 1: 초콜릿 8/10개를 4명이 나누어먹기 활동 2: 초콜릿 2/5개를 3명이 나누어 먹기 교과서 연습문제, 수익 (수익은 3교시에 이어서) 2/5개를 나누어 먹는 방법 2가지는 역수 사용하지 않고, 우리가 배웠던 내용을 총동원 해보라고 했다. 번분수 개념이 나와서 아는 …

쎄이쌤 Sei 2024.03.22

❤️ 숏폼 ! 유튜브 ! SNS! 도박 ! 중독된 아이가 걱정이라면 / 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https://youtu.be/CD2UTRLz1q8?si=NSYEwUckZ_Wee8gI

특자맘진로진학연구소 2024.03.22

일 5천명, 단기간이지만 가능했다 며칠 전부터 제 블로그 조회수가 심상치 않더라구요. 3월 전만 해도 일 방문자 최고기록이 1,200명대였던 방문자 수가 늘기 시작하더니...^^; 5천명이 되는 순간 기념삼아 스크린샷을 찍어봤어요. 처음 보는 숫자로 놓치기 싫더라구요. 이 날, 최종적으로 3월 15일 5,085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는데요. 일 방문자 5천명을 넘겨본 건, 지금까지 블로그 운영하면서 처음입니다! …

정벅 Jungbuck 2024.03.22

우리반 아이들 스스로 하는 첫 학급회의가 있었던 날이다. 처음이라 회의 안건은 내가 던져주었다. ‘학급운영비 10만원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한번에 쓰자, 나눠서 쓰자는 의견부터 보드게임을 사자, 수학여행에 쓰자, 간식을 먹자, 영화를 보자, 굿즈를 만들자, 기부하자, 아나바다 장터를 하자, 대만 교류 활동에 사용하자 등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생각보다 다양한 의견이 놀랐고, 진지하게 …

쎄이쌤 Sei 2024.03.22

수업이 재미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집중력도 높고, 이해의 수준도 높다. 1년 동안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아이들이다. 저번시간에 마인드 맵과 교과서 정리법을 소개했다. 이를 토대로 실과 교과서를 함께 정리해보았다. 사실 가장 효과적인 교수법은(1:1 지도만 원할하게 된다면) 직접 교수법이다. 평가와 피드백이 원할하게 이뤄지기 때문이다. 교사의 시범과 함께 정리를 해보고, 학생들 스스로 해볼 …

함성새싹: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새싹들 2024.03.22

하동 토지 최참판댁 박경리문학관 화엄사 홍매화 지난 주말에 다녀온 1박 2일 구례-하동 여행 후기 2탄 :) 1탄은 요기에_ ↓↓↓ 구례 산수유 축제 하동 화개 장터 공간 52 콩이랑 두부 맛집 쌍계명차 지난 주말 전남 구례 여행을 다녀왔다. 전라도는 살고 있는 곳에서 멀어서 엄두가 안 나는 곳 중 하나였는... blog.naver.com 구례 …

과학교사 엄예정작가 2024.03.22

조금 더 길었어야 했다 미주 여행을 가기 전 한달의 세부 가족연수면 충분할 줄 알았다. 공부보단 잘 노는게 중요했고, 한달이나 두달이나 영어가 얼마나 늘겠나 싶었으며, 어차피 영어권 국가에 가니까 한달이면 차고 넘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최소 8주로 잡았어야 했다. 지금 막 영어발화에 물 올랐는데 확실히 2학년은 적응이 빠르다. 1:1수업하는 작은 교실에서 아이들과 …

마냥 2024.03.22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강좌 승인 기간이 끝났다. 올해는 역대급 수강생 수..!!! 학생들 학교 교육과정에 편제되어 있다고 반려시킨 경우를 빼도 많다!!! 맨날 두 명, 세 명, 한 명 이렇게 하다가 갑자기 7명이라니 ㅠㅠ 첫 수업 전 공지사항이나 준비해야 할 것 등을 이야기하려면 소통 수단을 만들어 두어야 한다. 단체문자 교실온닷 사이트 로그인 후에 …

채볼쌤 2024.03.22

사기병 저자 윤지회 출판 웅진지식하우스 발매 2019.09.23. 독립서점에서 운영하는 그림책 가드닝 모임에 참여하고 있다. 월 2회 모임으로 내가 참여한 기수 멤버는 7명 꾸준히 그림책을 읽어오신 분들이라서 그림책 작가님 성함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신다. 난 꼬맹이 그림책 몇 권 읽어준 게 전부고 이름을 기억하는 작가님은 몇 분 안 되는데 그래도 다정하신 강사샘과 …

그늘없는 파란나무 2024.03.22

사회 수업을 시작했다. 민주주의 발전이라는 주제를 시작하며 학생들을 배움으로 초대하기 위한 학습 경험을 설계했다. 먼저 민주주의에 대해서 학생들이 알고 경험한 것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보았다. 민주주의와 관련된 낱말을 기록하고 공유했는데 대부분 평등이라는 낱말을 민주주의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낱말을 선택했다. 러시아 투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유라는 키워드의 중요성도 깨닫게 했다. 다음으로는 사회 교과서를 …

함성새싹: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새싹들 2024.03.22

블로그 기부 콩 사용법 춘식이 적금 춘식이 적금 카카오뱅크 춘식이 적금 12일차네요 이제1/3 지점 넘었네요. 4프로대라 마음에 듭니다. 말도 안되는2.5프로는 넘어서 안도감 들고요 다음주면 5프로대 되겠죠? 이게 뭐라고 꾸준히 하니까 재미있어요. 어제 블로그 조회수가 많이 나와서 너무 기분 좋았네요 블로그 글 쓸때마다 기부콩을 주는데 그걸 어떻게 쓰는지 몰랐어요. 읽어볼 여유가 …

박은숙 2024.03.22

나이가 든다는 것은 등산하는 것과 같다. 오르면 오를수록 숨은 차지만 시야는 점점 넓어진다. 잉그마르 베르히 40대 초반이 될 때까지도 나이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무감각했었습니다. 대학을 갓 졸업해 임용된 선생님이나 저나 별 차이가 없게 느껴졌고,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볼 겨를이 없이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제가 나이 들었다는 것을 느낀 …

똥글이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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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경쌤의 교직 실전 매뉴얼 2024.03.22

총장 기자간담회…의대생 94% 휴학·이달말까지 학사일정 늦춰 내년 신설 자유전공학부대학 415명 선발…문과대는 참여 안 해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은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징계 이력이 있는 지원자는 최대 20점을 감점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서울 성북구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타심과 리더십, 공동체 의식이 강한 (고려대의) …

국어쌤 2024.03.22

세부시내투어 없체없이도 충분! 세부여행은 유난히 SNS마케팅이 많다. 배타고 움직이는 호핑투어야 그렇다 치지만, 이정도 규모의 시내투어까지 일일 투어 업체가 필요한가 싶다. 세부시내투어는 현지 택시만 렌트해서 자유여행하고 바다 액티비티에 투자하는 걸 추천! 세부시내투어는 이렇게 다니면, 다 똑같다 ㅋㅋㅋ 그러니까, 세부시내투어로 다니는 코스는 위 지도에서 노란색 부분 하나와, 핑크색 부분 하나로 나뉜다. 각각 …

마냥 2024.03.21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 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누가복음 12:51, 개역한글)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그 연약함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신 예수님을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할 때 평안이 올 것이지만 그 과정에는 분쟁이 일어나게 됩니다.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

파파폴스 2024.03.21

어포메이션 저자 노아 세인트 존 출판 이책 발매 2014.03.05. 목표를 '~ 할 것이다'의 미래형이 아닌, '~했다.', '~한다'의 현재나 과거형으로 진술하라는 것도 충격이었는데,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나에게 제2의 충격을 안겨주었다. 주요 내용과 단상을 아래에 먼저 옮긴다. 이 책은 어떻게 그리고 왜 쓰였는가? 우리가 스스로에게 올바른 질문들을 하고 잘못된 질문들을 …

우공 박순화 2024.03.21

터널 103 저자 유이제 출판 창비 발매 2024.02.23. 부산에도 해저 터널이 있다. 바다 밑을 통과하는 해저 터널로 차를 몰고 갈 때 엄습하는 그 두려움, 바다 속에 있는데 이렇게 멀쩡히 버티고 있는게 신기하고 믿기지 않는 마음때문에 이 소설의 흐름이 더욱 실감나게 다가왔다. 책의 끝에 작가가 밝힌 글을 보니 나랑 비슷한 성향을 …

Seoclass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