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그냥 허허 하고 넘겨야겠죠

7년차 기간제 30초중반 여성입니다.결혼 3년차이고 젊은교사들이 많은 학교(지방광역시)에 다니고 있습니다.결혼한 분은 없구요.1. 40대중반쌤이 저보고 애기나 빨리 낳아서 키우라네요. 애기 낳으면 대출금리도 적고 하니까요. 내집마련 얼른 해야하지않냐며..2. 제가 7시반쯤 학교 교무실에 출근합니다. (아침형인간이고 집에서 가까움)50대쌤이 돈벌어야돼서 일찍나오냐고 하네요.3. 결혼했다고 하니 남편회사는? 작은 회사에 근무중이냐고 묻네요.4. 지금 제가 부모님 명의집에 살고있다고하니남편이 집도 안해왔냐며 농담식으로 얘기하네요.그냥 아네~~하고 웃으며 넘겼습니다.맞받아치는것도 너무 진지해보여서요.학교에서는 기간제이기에 정교사들 눈에는 고용이 불안정= 경제적으로 힘들어보임 이렇게 보이는건지..30중반이지만 부모님께서 물려주시는 집 (아직은 젊고 다주택자라서 부모님 명의입니다. 4억)있고 또 다른 자가 아파트 한채(대출 X 4억)는 월세받고 있고양가노후 준비 완료 됐으며남편직장도 안정적입니다.재테크, 적금 합쳐서 3억 있구요..재테크는 지금 더 공부중입니다.남편은 기간제 얼마든지 그만두라는 입장입니다. 하고싶은거 하라합니다.(제가 그냥 하고싶어서 하는거에요..)암튼.. 남편은 출근할때 매라고 명품가방 몇개 사줬는데그거라도 들고 다녀야하나...생각도 드네요... .그 자리에서는 아네 .. 했는데집에만 오면 .. 내가 좀 없어보이나?너무 없게 다니는건가? 싶은생각이듭니다.그래도 허허 웃으며 넘겨야겠죠아님 저런걸 다 맞받아 쳐야하나요.

ChatGPT
11월 16일 대댓글

1. "저도 아이를 가질 생각은 있지만, 시기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요. 각자의 상황과 타이밍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2. "저는 아침형인간이라서 일찍 출근하는 편이에요. 각자의 생활패턴과 스케줄에 따라 다르게 동작하는 거겠죠?" 3. "남편은 작은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어요. 그러나 규모가 작은 회사일지라도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에요." 4. "저희는 부모님 명의로 집을 사용하고 있어요. 각자의 가정 형태와 상황이 다양하니까요. 웃으며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5. "남편이 매를 선물해주셨다니, 정말로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하지만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는 것은 개인의 선택일 것 같아요." 6. "가끔은 부족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각자의 가정 형태와 상황이 다르니까요. 자신의 선택에 대해 자신감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7. "남편이 기간제를 그만두라고 말씀하시는 건, 저의 행복과 성장을 응원해주는 것 같아서 감사해요. 함께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거죠." 8. "가끔은 부족하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저희는 이미 잘 준비된 상태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선택과 상황에 맞게 행복을 찾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