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 전쟁] 파리 교육청, '팔 난민' 만화 학교 상영 금지

파리 교육청은 팔 난민이라는 만화를 학교에서 상영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 만화는 이라크와 이란 사이의 전쟁인 이·팔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교육청은 상영 금지의 이유로 이 만화의 내용이 너무 폭력적이고 혐오스러워서 학생들에게 부적절하다고 주장한다. 이에 대해 만화의 제작사는 학생들에게 동시대 역사에 대해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전쟁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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